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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볼까요

2020 배당락 기준일

2020 배당락 기준일

매년 12월에는 연말 배당 기준일과 배당락이 크게 이슈가 되는 달입니다. 배당이란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이익을 발생시키고 그 이익을 주주에게 배분하는게 원칙인데요. 이것을 이윤배당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기업이 이익을 내고 또 배당을 하는 것은 아니죠. 배당은 영업연도를 기준으로 하고 기업이 결산을 할 때마다 영업보고서, 감사보고서, 재무제표 등을 정기 주주총회에서 승인받아야 하는데요.



회사의 결산 다음 주총 승인 후 배당을 지급하게 됩니다. 기업의 결산 시점은 다양하지만 우리나라는 12월 말을 기준으로 하는 기업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해당연도 연말에 배당 기준일과 배당락에 많은 관심이 쏠리게 되죠.



해당 기업의 사업연도가 끝나는 시기, 즉 12월말 결산법인인 회사라면 연도의 말일에 주주명부에 올라가있는 주주들이 배당을 받게 됩니다.



즉 기업에서 배당지급 의사결정이 있는 경우 주주가 자신의 주권을 공식적으로 보유하고 있어야 배당을 지급 받을 수 있는데요. 이러한 주식을 공식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마지막 날을 배당 기준일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반드시 유의할 점은 주식을 매수 하고 3일 거래방식을 통해 일수가 계산된다는 점 입니다. 날짜를 잘못 계산하고 주식을 사면 배당은 받을 수 없게 되버립니다. 2020 배당락 기준일을 알아봅니다.



주식 시장에는 매년 연말휴장일과 폐장일이 존재하는데요. 2020년 12월 31일은 연말 휴장일로 주식 거래를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거래일인 12월 30일이 증시 폐장일 됩니다.



이를 감안해서 배당락 기준일을 확인해보면 우선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인 배당 기준일은 2020년12월 28일(월) 장이 끝날때 까지 해당 주식을 보유해야 배당을 받을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이 배당락일이 되는데요.



배당락은 기업입장에선 주주들에게 배당을 하게되면 회사가 가지고 있는 현금이 그만큼 줄어들게 됩니다. 기업의 자산이 배당만큼 감소하게 되면 그 가치인 주가도 떨어지게 됨으로 배당락의 효과가 발생합니다.



배당락 기준일은 주주 입장에서는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올해 배당락일은 29일 화요일이 됩니다.



지금까지 배당에 관련된 배당 기준일과 배당락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일정을 미리 알아두고 투자 계획을 세우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다사다난했던 올해의 주식 시장에서 끝까지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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